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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뉴트 최애 먹이 – 지렁이

히말라야 뉴트에게 가장 적절한 먹이는 지렁이로 알려져있다.
지렁이는 수분이 많고, 내장까지 먹어 영양가가 높으며, 부드러워 목넘김(!!)이 좋다는데…
사실 지렁이를 먹인다는 것은 다른말로 “지렁이도 키운다”는 의미가 된다.
냉동이나 건조 지렁이를 피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히말라야 뉴트에게 먹일 지렁이는 기생충이나 세균 등을 고려하여 채집한 지렁이보다는 먹이용/미끼용 양식 지렁이가 적절하다.
인터넷에서 적절한 사이즈의 지렁이를 구입할 수 있었다.

보관은 밀폐용기에 부엽토를 담고 촉촉하게 수분을 뿌려주면 된다.
환기를 위해 뚜껑에 구멍을 뚫고, 그 구멍으로 탈출을 방지하기 위한 적당한 천을 붙여준다. 내 경우, 일회용 헹주를 잘라 붙여주었다.
판매자 글에 따르면, 채소 조각을 주 1회 넣어줄 경우 번식과 성장이 빠르다고 한다.
아무튼 본의 아니게 지렁이를 키우게 되었다.
히말라야 뉴트에게 지렁이를 급여하기 위해 밀폐용기를 열어본다.
매번 떨리는 순간이다. 열다가 후두둑 할까봐…

마침 지렁이 두 마리가 부엽토에서 나와 픽! 해달라며 대기중이다.
지렁이 급여 자체는 간단하다.
어항물에 부엽토를 헹궈내 먹이면 된다.

물론 먹여줘야 먹는다…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먹이 탐색 자체가 느리기에 먹여주지 않을 경우 고기들이 낚아챈다.
하지만 그런 수고가 아깝지 않은 이유가 있으니, 너무 잘 먹는 모습에 뿌듯함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도… 양식 지렁이 관리가 실지렁이 관리보다 쉽고 편한 건 사실이다.
실지렁이 관리는 정말 쉽지 않은데 보관부터 냉장고라는 허들이 존재한다.
차후에 실지렁이를 급여할 기회가 있으면 따로 포스팅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