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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른 어항 환수 방법 공유

나는 환수를 자주하지 않는다.
증발로 5cm정도 수위가 낮아지면 물 보충만 해주는데 이 주기가 보통 여름철엔 1달 전후, 겨울철엔 2주 전후 정도 되는 것 같다.
이렇게 물 보충만 두어번하고, 환수를 한 번 해주는 수준으로 물 관리를 하고 있다.
아무튼 빠르고 편하고 쉬운 어항 환수방법을 공유한다.
얼마전 어항 리셋을 하였는데, 소일이 추가되었으므로 환수를 했다.
먼저, 환수 세트를 준비한다.

입수관을 끌고 방으로 가서 어항 한 켠에 걸어준다.

이 때, 입수관에 컵을 하나 끼워주면 수류에 바닥재가 파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외부여과기, 유막제거기, 냉각기 등의 전원을 끄고 다시 화장실로 가서, 호스 반대편 끝을 힘차게 한 번 빨아준다. 사이펀 원리로 배수가 시작된다.
원하는 만큼 배수가 되면, 샤워기와 연결해준다.

미리 물온도를 체크하고, 직수로 바로 급수를 시작한다.
겨울철엔 수도꼭지를 조절하여 온수를 섞어 물온도를 적당하게 맞춘 후 급수한다.
예전엔 염소 제거를 위해 필터를 이 구간에 연결하여 사용하였었으나, 미사용과 비교하여 전혀 체감이 되지 않아 이젠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아파트 물탱크 청소가 있었거나, 최근 물에서 염소 냄새가 난다 느낀 적이 있을 경우에는 급수 중 어항에 염소제거제를 추가해준다.
환수/물보충 완료!
외부여과기, 유막제거기, 냉각기 등의 전원을 다시 켜준다.
이렇게 직수로 환수 또는 물보충하면 전체 시간은 약 10분 남짓에 완료할 수 있어 부담이 매우 적다.






